日우익, 한국대사관 앞 시위…어로작업 중단요구

입력 1998-02-05 06:56수정 2009-09-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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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일(韓日)어업협정 파기결정 후 양국간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이 4일 ‘홋카이도(北海道) 자율규제수역내 한국어선 조업 중단과 독도의 일본반환’을 요구하며 주일(駐日) 한국대사관 앞 등 도쿄(東京)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레이시(勵志) 구국협의회 소속이라고 밝힌 일본 우익단체회원 35명은 이날 오전 11시 45분 12대의 가두선전차에 나눠타고 주일 한국대사관 앞에서 ‘항의문’을 읽은 뒤 12시12분 철수했다. 이들은 “일본은 한국에 대해 전후(戰後)보상 등 각종 배려를 했는데도 한국은 어업협정 종료결정 후 대일(對日)보복을 했다”고 주장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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