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고졸 우선지명 축소… 3명서 1명으로

  • 입력 1998년 2월 4일 19시 42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신라호텔에서 구단주 총회를 열고 내년부터 프로야구 고졸 우선지명 선수를 팀당 3명에서 1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연고지역에서 1차지명 1명,고졸 우선지명 1명을 뽑은 뒤 2차 드래프트에서 12명을 선발, 총 14명의 신인선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시대를 맞아 KBO 예산을 지난해보다 18억여원 줄어든 38억3천8백만원으로 확정했다. 〈김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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