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해체설 서울銀, 강호 현대 격파

입력 1998-01-20 07:57수정 2009-09-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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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해체설에 시달리고 있는 서울은행이 강호 현대산업개발을 깼다. 서울은행은 19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97∼98농구대잔치 여자부 예선 풀리그 6차전에서 이은영(26점·3점슛 6개·7리바운드)의 원맨쇼로 전주원(16점·6리바운드) 박명애(13점·5리바운드)가 분전한 현대산업개발을70대682점차로눌렀다. 서울은행은 이로써 3승3패를 기록,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6강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현대산업개발은 4승2패. 서울은행은 전반 현대산업개발과 시소를 벌였으나 후반 중반 양정옥(13점) 손영미의 활약에 힘입어 64대51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남자부 결승리그에서는 연세대가 서장훈(28점·15리바운드) 조상현(24점·3점슛 3개)을 앞세워 이홍수 최성유(이상 17점)가 버틴 한양대에 69대65로 역전승했다. 연세대는 2승으로 경희대와 함께 공동선두로 나섰으며 한양대는 3패로 중앙대와 나란히 최하위가 됐다. 전반 2진급 선수들을 투입하는 여유를 보인 연세대는 전반을 37대47로 뒤졌으나 후반 서장훈과 조상현이 한양대에 소나기슛을 퍼부어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여고부에서는 동주여상이 숭의여고를 67대62로 꺾어 4승1패가 됐다. 〈전창기자〉 ◇97∼98농구대잔치〈19일·올림픽제2체육관〉 △여자부 서울은행(3승3패) 70(34―35 36―33)68 현대산업개발 (4승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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