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남동공단 등 인천지역 7개 공단에 ‘자율환경관리반’이 운영된다.
인천지방환경관리청은 18일 공해배출업체로 분류된 1천여개 업체를 공단 블록별로 40∼50개씩 나눠 자율적으로 환경감시활동을 벌이도록 했다고 밝혔다.
자율환경관리반은 폐수무단방류 불법소각 폐기물유출 등을 순회점검하며 대형 환경오염사고에 대비, 비상연락망도 갖추게 된다.
인천지역 공해배출업체는 △남동공단 7백85개 △부평공단 40개 △주안공단 55개 △인천지방공단 30개 △기계공단 27개 △주물공단 82개 △강화하점공단 6개 등이다.
〈인천〓박희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