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출향민 귀농 강좌」내달 개설

입력 1998-01-14 09:03수정 2009-09-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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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가적 경제위기속에 귀농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내달초 도농촌진흥원에 ‘귀농강좌’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도는 농촌진흥원 귀농강좌를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출향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정착 의지를 북돋운 뒤 2단계로 3∼6개월동안 첨단시설을 갖춘 농장에서 현장체험을 갖도록 주선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교육을 통해 귀농의사가 확고한 사람에게는 3천만원의 농자금 융자지원과 함께 도내에 산재한 간척지의 경작위탁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스스로 영농활동을 해나갈 때까지 농촌지도소 전문지도사의 기술지도 및 경영지도를 수시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체의 연쇄도산과 구조조정 등으로 대량 실업사태가 예고된 가운데 최근들어 도내 읍면동사무소 등에 영농지원대책을 묻는 출향민들의 문의전화가 크게 늘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귀농민은 △90년 19명 △91년 36명 △92년 51명 △93년 78명 △94년 80명 △95년 1백24명 △96년 1백43명 △지난해 1백6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홍건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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