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륙간컵］우루과이，체코제압 준결 선착

우루과이가 97대륙간컵국제축구대회에서 준결승에 선착했다. 우루과이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진 B조 예선에서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올리베라와 잘라예타가 각각 한골씩을 성공시켜 체코를 2대1로 제압, 2연승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반 25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올리베라가 선제골을 뽑은 우루과이는 후반 43분 잘라예타가 승리를 확정짓는 두번째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경기 시작후 40초만에 얻은 프리킥을 모하메드 알리가 띄우자 하산 수하일이 슬라이딩하며 발을 댄 것이 골인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대0으로 꺾고 첫승을 올렸다. 〈리야드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