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 탄금동 매립장 유채꽃공원 만든다

  • 입력 1997년 12월 11일 10시 17분


충북 충주시 탄금동 쓰레기매립장이 유채꽃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충주시는 내년에 탄금동 매립장 2만6천4천㎡에 흙을 깐 후 3천3백㎡에 유채꽃 씨를 뿌리고 매년 파종 면적을 늘리기로 했다. 생활쓰레기 15만5천t이 매립돼 있는 탄금동 쓰레기매립장은 남한강변 탄금대 인근에 있어 이곳이 유채꽃공원으로 조성되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시는 올해 매립이 완료되는 가금매립장 등 8개매립장도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박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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