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남 고성해안]여기도 둘러보세요

  • 입력 1997년 12월 11일 08시 44분


경남고성은 그 옛날 소가야의 찬란한 문화유적과 한려수도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고장. 동쪽해안에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민족혼이 물결치는 당항포가 있다. 당항포는 이순신 장군이 57척의 왜선을 침몰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곳. 고성 서쪽엔 삼림 휴양지인 연화산 도립공원이 있다. 연화산 도립공원엔 울창한 산림과 명찰 옥천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유적이 곳곳에 숨어있다. 서남해안은 중생대 백악기시대 공룡 발자국이 푸른 바다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절경을 보여주는 상족암군립공원이 자리잡고 있는 곳. 신라 성덕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문수암에서는 한려수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성군청 문화공보실 0556―7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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