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벤트]향토시노래사랑회 무대

  • 입력 1997년 12월 9일 09시 34분


시와 노래와 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무대가 오늘 오후 6시반 남도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광주 전남향토시노래사랑회(회장 오명규)가 마련한 이번 무대에는 시인 전원범 조태일 박홍원씨 등이 「녹우당 가는 길」 「서편제」 등 시를 낭송하고 성악가 임해철 나일두씨가 가곡을 들려준다. 또 엄영자무용단은 창작무용 「물의 요정」 등을 무대에 올려 복합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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