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구청-동사무소마다 건전지충전기 설치

  • 입력 1997년 12월 6일 08시 22분


서울 성동구는 최근 버려지는 건전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구청 민원실 시민과와 동사무소 등에 일회용 건전지 충전기를 설치, 호응을 얻고 있다. ㈜에이원 엘택에서 생산하는 이 충전기는 23개의 건전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충전한 건전지는 7∼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충전가능한 횟수는 건전지의 상태에 따라 5∼15회 정도. 또한 이 충전기에는 건전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표시기가 있어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를 실수로 버리는 일을 막아준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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