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김형석-정회열 삼성行

  • 입력 1997년 12월 5일 20시 24분


삼성은 5일 OB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김형석(35)과 연봉 6천만원에 계약했다. 김형석은 프로 13년간 1천3백96경기에 나가 타율 0.275에 1천3백43안타, 1백19홈런을 기록한 왼손 슬러거. 올해 연봉은 8천만원을 받았다. 삼성은 또 해태에서 풀려난 포수 정회열과는 연봉 4천만원선에서 원칙적으로 입단 합의했다. 삼성은 그를 팀훈련에 참가시켜 활용 가능성을 지켜본 뒤 내년 2월말 계약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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