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거주 일반1순위자(우선청약 범위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지역 동시분양 민영주택 청약접수 결과 1군(비로열층)은 54개 주택형 2천5가구 공급에 5천2백7가구가 신청,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금호동 대우아파트, 면목동 두산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에만 신청자가 몰려 25개 주택형 9백7가구가 미달했다.
2군(로열층)은 6개 주택형 79가구 공급에 1천3백18명이 몰려 전 평형이 미달없이 1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달분에 대해서는 5일 서울거주 1순위 우선청약범위외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한편 서울거주 3년 무주택가구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주택 청약은 1백18가구 공급에 47명만 신청하는 등 전 가구가 미달했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