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샘프러스 장단지 근육통…4주간 출전 어려울듯

  • 입력 1997년 11월 30일 19시 50분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피트 샘프러스(미국)가 부상으로 4주간 대회 출전이 어려울 전망. 미국테니스대표팀의 팀닥터 조지 파리드는 29일 스웨덴과의 데이비스컵 결승전 단식 두번째경기 도중 왼쪽 다리에 경련을 일으킨 샘프러스를 정밀검진한 결과 심한 장단지 근육통으로 밝혀져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샘프러스는 마그누스 라르손과의 단식에서 3세트 게임스코어 1대2로 끌려가던 중 다리 통증을 호소한 뒤 경기를 포기했었다. 〈예테보리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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