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숙이 총상금 6천만엔이 걸린 97일본LPGA 메이지뉴교컵에서 공동 4위에 나섰다.
원재숙은 28일 미야자키현 아오시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합계 1오버파 1백45타로 오시로 아타네, 야스이 준코(이상 일본), 리 웬린(대만) 등과 공동4위를 형성했다.
시오타니 이쿠요는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단독 선두, 후쿠시마 아키코(1백40타)는 2위를 달리고 있다.
구옥희도 이븐파를 기록했으나 전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 합계 1백46타로 9위에 그쳤다.
〈미야자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