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우철/여행객 외국주화로 환전을

  • 입력 1997년 11월 17일 07시 52분


국내에서 외국주화가 홀대받고 있다. 그러잖아도 경제난이 심각한데 연간 2백만달러의 외화가 사장되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고객이 환전한 주화를 수출하자면 수송비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하지만 출국하는 해외여행객의 주머니를 통해 다시 해외로 보내면 비용이 필요없다. 출국하는 해외여행객이 환전을 할 때 외국주화를 얼마간 끼워서 환전해주면 서로 편리해진다. 외국주화의 환전을 적극 유도해 아까운 외화가 사장되는 경우를 줄여야 한다. 김우철 (전남 여수시 소라면 덕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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