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랭지재배 진부농협 김치,맛 뛰어나

  • 입력 1997년 11월 7일 10시 00분


강원 평창군 진부농협이 생산 판매중인 「오대산 고랭지 김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진부농협에 따르면 강원도 대관령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를 사용해 담근 「오대산 고랭지 김치」의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진부농협은 올들어 10월말까지 6백t을 팔아 지난 한 해 동안의 매출량 3백59t을 이미 넘어섰다. 내년 3월15일까지 공급할 예정인 김장김치의 주문량도 크게 늘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의 두배에 이를 전망이다. 〈평창〓최창순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