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곽팔용／자기앞수표 ＴＣ식으로

10만원 50만원 1백만원 등 정액 자기앞수표를 앞으로는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액면가에 따라 색깔을 달리해 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차라리 이 기회에 우리도 분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외국의 「여행자수표」와 같은 형식을 도입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행자수표를 도입한다고 해도 우리 실정에 맞도록 사인과 도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가 택일해 쓰도록 하면 별다른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곽팔용(경기 남양주시 진전읍 장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