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주민납치]17일 접촉 성과 없어

  • 입력 1997년 10월 18일 07시 26분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은 17일 오후 4시40분경 판문점에서 군사정전위 비서장급 접촉을 갖고 북한군이 납치한 대성동마을 주민에 대한 송환협상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없이 한 시간만에 회의를 끝냈다. 이날 회의에는 유엔사측에서 군정위 비서장인 토머스 라일리 대령 등 6명이, 북한측에서 유영철상좌 등 4명이 참석했다. 〈황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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