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佛월드컵］ＵＡＥ감독 주심에 항의하다 퇴장

○…브라질 출신의 산드리 UAE감독은 후반 22분경 하산 수하일이 한국의 최용수에게 파울을 범해 주심 보차도 루시안 오스만(나이지리아)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격렬하게 항의. 산드리감독은 한국의 유상철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자 벤치에서 일어나 경기장 가까이 다가가 항의하다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고 의경 두명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쫓겨났다. ▼ VIP석도 모자랄 지경 ▼ ○…본부석에는 김종필 자민련총재가 박철언부총재와 나란히 자리잡았고 이한동대표, 이홍구고문, 이세기 김덕룡의원 등 신한국당 인사들도 대거 자리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이동찬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과 함께 경기를 관전. 특히 이날은 본부석의 VIP석이 모자라 좌석을 대폭 늘릴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고위 인사들이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