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아프리카시장 공략을 위해 다음달 21일부터 닷새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장에 「포항관(館)」을 설치키로 했다.
포항시는 45㎡ 크기의 전시관에서 곧 선정될 5개 업체의 생산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참가업체의 항공료와 박람회 참가비 전액, 전시품 운송비 등의 일부를 보조하고 △통관 △통역 △바이어명단 수집 △거래 알선 등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남아공은 구매력이 풍부한 새로운 교역대상국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아프리카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