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취임한 朱賢正(주현정)부산체신청장은 『환태평양의 관문인 부산과 우리나라 산업화의 선진지역인 경남지역의 정보통신 행정의 책임을 맡고보니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주청장은 이어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지역정보화사업과 정보통신사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겠다』면서 『관(官)도 질좋은 서비스를 위해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부산체신청 운영방침을 △경제원리에 의한 사업경영 △친절봉사 △지역정보화 선도 △사고예방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에 두겠다고 밝혔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