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과 한국토지공사가 공동출자해 마련하는 「토지문화관」의 기공식이 15일 오후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서 열렸다. 내년 10월 완공예정인 「토지문화관」은 세미나실 집필실 객실등을 갖춘 4층짜리 문화공간. 작가 朴景利(박경리)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토지문화재단이 운영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李孝桂(이효계)농림부장관 崔珏圭(최각규)강원도지사 金起烈(김기열)원주시장 金允起(김윤기)토지공사부사장 金榮珍(김영진)신한국당 文昌模(문창모)자민련의원 金炳洙(김병수)연세대총장 金宗洙(김종수)연세대부총장 朴弘(박홍)전서강대총장 李家源(이가원)단국대교수 李御寧(이어령)이화여대석학교수 安秉永(안병영)전교육부장관 金炯國(김형국)서울대교수 金炳翼(김병익)문학과지성사사장 시인 金南祚(김남조) 金芝河(김지하) 소설가 吳貞姬(오정희)씨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원주〓정은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