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임실 햇고추 『여름햇살 흠뻑』

  • 입력 1997년 8월 14일 09시 05분


고추 주산지인 전북 임실군 임실읍 성가리 주민들이 일찍 수확한 햇고추를 도로변에서 말리고 있다. 임실군의 고추 작황은 평년작 수준이나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고추값이 농민들의 고민이다. 본격적인 시장 출하는 되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 6백g당 6천원까지 나갔던 마른 고추값이 올해는 3천원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실군에서는 올해 6천44 농가가 9백72.1㏊에 고추를 심어 1백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임실〓이 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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