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한강둔치 자연학습장 어린이 산교육장 인기

  • 입력 1997년 7월 28일 08시 11분


「한여름 뙤약볕에 무럭무럭 자라는 고추 토마토 오이 호박 등을 보러 오세요」.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가 뚝섬지구 등 5개지구 2만2천평에 조성한 한강시민공원 자연학습장. 각종 농작물과 꽃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 곳은 어린이들에게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부근에 조성된 「우리 꽃동산」에서는 고유의 향토수종과 꽃 등 3백여종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꽃나무의 이름 유래 등이 자세하게 설명된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윤양섭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