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亞클럽］기아，中팀제압 ４강…강동희 어시스트１７개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컵 국제클럽농구대회 4강전에 올랐다. 기아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체육관에서 열린 B조 예선 최종전에서 강동희가 개인 최다어시스트(17개)를 기록, PLA 홍샨(중국)을 89대70으로 누르고 3승1패로 예선을 끝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기아는 최소한 조 2위가 돼 일본 이스즈, 또는 홍샨과 준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강동희는 15점에 리바운드 9개를 추가해 아깝게 트리플 더블을 놓쳤다. 〈이 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