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모두 2백97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2.4분기(4∼6월)동안 그린벨트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 1백87건 7만1천8㎡의 훼손행위 등을 적발했다. 도는 『이중 24건 1만7천6백13㎡는 자진철거 또는 원상복구중이다』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분기(1∼3월)중 적발된 그린벨트내 불법행위는 자재야적 주차장 등 형질변경 45건과 건물 신증축 용도변경 65건 등 1백10건이었으며 모두 조치완료됐다.
〈수원〓임구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