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벽산 창업주 김인득씨

  • 입력 1997년 7월 11일 08시 04분


벽산그룹 창업자인 金仁得(김인득)명예회장이 10일 오후 7시45분 서울 마포구 마포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명예회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지난 51년 부산에서 동양물산으로 사업활동을 시작, 64년에 벽산건설의 전신인 한국건업을 설립했으며 72년에 벽산그룹회장에 취임했다. 유족은 장남인 金熙喆(김희철·60)회장과 나란히 부회장을 맡고 있는 熙勇(희용·55) 熙瑾(희근·51)씨 등 3남2녀.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은 14일오전9시서울인사동 승동교회.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진건면 용정리. 02―727―5510∼33(벽산그룹), 02―3410―0915,0946(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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