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호남고속도로 비엔날레 전용 진출로 2개구간을 비롯, 주변 교통량 분산을 위한 신설도로가 다음달말까지 개통된다.
광주시는 7일 △호남고속도로 비엔날레전용 진출로 2개소 2천3백m △용봉천∼구 해양도시가스 1백80m △어린이대공원∼국립박물관 3백80m 등 4개구간 도로신설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도로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전용진출로는 하행선의 경우 서광주진입로를 지나 용봉천복개도로를 거쳐, 상행선의 경우 오치군전용진출로를 지나 신용육교를 거쳐 각각 비엔날레전시관으로 연결돼 있다.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