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洪一植·홍일식)는 26일 오후3시 경영대강당에서 국제경영현장실습 발대식을 가졌다.
고려대 경영대생 1백47명은 이날부터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8개국에 진출한 74개 한국 현지 자회사에 인턴사원으로 파견돼 3주간 과정을 이수한 뒤 3학점을 취득한다.
黃圭承(황규승)고려대경영대학장은 치사에서 『이번의 국제경영 현장실습은 한국기업의 세계화에 주역을 담당할 국제경영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