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주흥교가 확장개통됨에 따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일대의 교통체증이 완화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는 신반포로와 경부고속도로 교차로지점에 있는 주흥교를 6차로로 확장, 26일부터 개통한다.
주흥교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논현교차로에 이르는 6차로 신반포로와 경부고속도로 교차로 지점에 있으며 확장공사 이전까지 4차로여서 교통사고와 병목현상이 잦았다.
확장개통되는 주흥교는 오는 98년 경부고속도로 6차로 도로확장에 대비, 길이 42m 폭 30m에 24t의 차량이 통과할 수 있는 1등교로 보강됐다.
〈정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