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세계男선수권]한국 8위 『아시아 최고』

  • 입력 1997년 6월 1일 20시 25분


한국남자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사상 아시아권에서는 최고성적인 8위를 마크했다. 한국은 31일 일본 구마모토 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5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7,8위 결정전에서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96애틀랜타올림픽 3위팀 스페인에 26대33으로 져 8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독일 VFL 굼머스바흐팀에서 활약중인 윤경신은 이날 9골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통산 62골을 마크, 득점왕을 예약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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