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유교문화(최봉영 저)
우리의 전통 유교문화에 대한 객관적 체계적 이해를 시도한 책. 조선조 유교문화의 주역이었던 선비의 성격과 가치체계, 조선조 삶의 기본틀이었던 의리와 정한의 구조 및 성격 등을 집중 고찰했다.(사계절·14,000원)
▼야만적 별종(안토니오 네그리 저)
17세기에 「모든 것은 신이다」 「인간은 신학과 정치의 통치대상이 아니라 자유로운 창조적 주체」라고 역설, 당시 파문까지 당했던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의 사상을 새롭게 해석. 사상의 자유, 권력에 대한 투쟁을 강조한 스피노자야말로 권력을 본격적으로 해부했던 철학자라는 것이 저자의 견해.(푸른숲·18,000원)
▼선비문화(함경옥 저)
황희 퇴계 율곡 조광조의 선비정신이 유길준 박은식 이상재와 같은 기자 경력의 근대 선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폈다.
(한줄기·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