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창원수박축제가 10,11일 이틀간 수박 주산지인 창원시 대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오후8시부터 대산면 제동리 농민종합편익시설에서 △불꽃놀이 △노래자랑예심 △수박아가씨 선발대회 리허설 △디스코 파티 등이 진행된다. 11일에는 농악대공연 에어로빅시범 수박품평회 노래자랑결선 수박아가씨선발대회 수박먹기대회 연예인초청공연 등이 이어진다. 수박품평회는 당도 무게 색깔 모양 등을 심사,「최고의 수박」을 선정하고 수박아가씨는 창원시내에 사는 18∼25세의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평상복과 한복심사를 거쳐 진 선 미 등 9명을 뽑는다.
〈창원〓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