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에서 정읍 내장산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내장산인터체인지와 진입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현재의 호남고속도로 정읍IC가 협소해 매년 단풍철에 크게 늘어나는 교통량을 수용하는데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회덕기점 1백28㎞지점에 새 IC를 건설할 방침이다.
도는 내장산IC에서 내장산집단시설지구까지 연결하는 진입도로 8㎞의 경우 이미 96년부터 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오는 2001년까지 새로운 IC개설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정읍시는 용산동과 신정동 일대 46만평에 종합위락관광단지를 조성키 위해 관광지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전주〓이 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