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시티폰 개시…7월 마산-울산지역 확대

  • 입력 1997년 5월 1일 10시 30분


1일부터 부산지역에 발신전용 휴대전화인 시티폰(CT2)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티폰 전국사업자인 한국통신과 부산 경남권 사업자인 부일이동통신은 이를 위해 부산지역에 3천2백대의 기지국을 설치했으며 7월부터는 마산 창원 울산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티폰 요금은 가입비 2만1천원에 보증금 2만원(일반전화 가입자와 동일 명의로 신청한 가입자는 보증금 면제)이며 한달 기본료는 6천5백원. 시내통화료는 10초당 8원, 시외통화료는 10초당 14원으로 일반 휴대전화 요금의 3분의 1수준이다. 051―811―8161, 051―850―5253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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