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스쿨 수강생 조사]50代 창업예비자 급증

  • 입력 1997년 4월 14일 20시 12분


명예퇴직과 감원 등 조기퇴직이 늘면서 50대이상 창업예비자들이 늘고 있다. 14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창업예비자 과정인 「창업스쿨」에 참가한 수강생 4백50명 가운데 50대 이상이 전체의 10.6%를 차지, 지난해의 비중 4.6%에 비해 2.5배로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13.2%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20대는 다소 주춤해져 전체의 9.8%로 줄었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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