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슈팅난조와 「리바운드왕」 데니스 로드맨의 결장 등 겹친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불스가 관록을 앞세워 토론토 랩터스를 13점차로 꺾었다.
시카고는 28일 벌어진 96∼9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조던이 12점을 넣는데 그쳤으나 스코티 피펜(16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룩 롱리(16득점 6리바운드) 토니 쿠코치(8득점 6리바운드) 등의 고른 활약으로 96대 8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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