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시카고, 디트로이트 대파…조던등 주전 활약

  • 입력 1997년 3월 23일 19시 45분


시카고 불스가 스코티 피펜(26득점)과 마이클 조던(23득점), 데니스 로드맨(18리바운드) 등 주전 「황소」들을 앞세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19연패를 안겼다. 시카고는 23일 홈에서 열린 96∼97미국프로농구(NBA)정규리그에서 디트로이트를 1백3대88로 대파하면서 지난 93년 3월 이후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9연승을 기록했다. 워싱턴 불리츠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을 올린 크리스 웨버와 경기 종료 6.6초를 남겨 놓고 자유투 2점을 성공시킨 크리스 휘트니 등 주전들의 선전에 힘입어 1백8대1백4, 4점차의 승전보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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