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경찰청,위조지폐식별 요령담은 책자배포

입력 1997-03-14 08:30수정 2009-09-27 02:3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광주〓정승호기자] 전남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위조지폐사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위폐 식별요령을 담은 책자 3천여권을 발간, 일선 경찰서와 금융기관 관공서 등에 배포했다. 이책자에 따르면 위조지폐는 지폐 앞면좌측흰여백에 숨겨져 있는 세종대왕(1만원권),율곡 이이(5천원권), 퇴계 이황선생(1천원권)등의 초상화가 밝은 빛에 비추었을 때 나타나지 않는다. 또 지폐의 앞면 오른쪽 상단과 왼쪽 상단의 같은 위치에 도안된 용(1만원권), 학(5천원권), 사슴(1천원권) 등 문양을 비춰봤을 때 일치하지 않으면 위폐다. 이밖에 지폐의 글자 문양 점자의 일부는 볼록하게 인쇄돼 있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볼록부분이 느껴지지 않으면 위폐로 봐야한다. 1만원권의 경우 중간부분에 세로로 은색 점선이 있으나 컬러복사기로 위조된 지폐는 검정색으로 변하고 앞면좌측의 숨은그림 부분에 색변화로 인한 선풍기 날개모양의 무늬가 나타난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