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퀸시리키트컵]한국女단체, 1R서 단독선두

  • 입력 1997년 3월 12일 21시 44분


[안영식 기자] 한국이 제19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골프 팀선수권대회 첫 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대회 4연패를 향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12일 필리핀 마닐라CC(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박소영(동덕여대)이 이븐파(72타)를 치고 한희원(일본 류코쿠대)이 3오버파 75타, 김경숙(경희대)이 7오버파 79타를 각각 기록, 합계 1백47타로 필리핀을 1타차로 제치고 단체전 단독선두에 나섰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3명의 선수중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호주와 일본은 공동3위(1백49타)를 마크했다. 한편 개인전에서 호주의 매킨토시가 1언더파 71타로 단독선두에 랭크됐고 박소영이 단독2위, 한희원은 단독4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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