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두바이클래식]濠신예 그린, 노먼 울렸다

입력 1997-03-03 19:59수정 2009-09-27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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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리처드 그린(호주)이 연장전 끝에 97유럽PGA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1백10만달러)정상에 올랐다. 그린은 지난 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GC(파72)17번홀에서 벌어진 연장 첫홀에서 4m버디로 그레그 노먼(호주)과 이안 우스남(웨일스)을 누르고 18만6천달러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17번홀까지 우스남에 1타가 뒤졌던 그린은 자신이 파에 그친 18번홀(파5)에서 우스남이 보기를 기록하는 바람에 이날 6언더파 66타를 친 노먼, 우스남과 함께 16언더파 2백72타로 동타를 이뤘다. 노먼과 우스남은 17번홀 연장승부에서 파를 기록, 버디를 낚은 그린에게 우승컵을 넘겨주어야 했다. 한편 18개월만에 필드에 복귀한 94마스터스 챔피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은 전날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이날 1언더파 71타에 그쳐 공동1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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