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누비라」시판 첫날 8,389대 계약

  • 입력 1997년 2월 20일 20시 01분


[허승호 기자] 대우자동차는 준중형차 「누비라」의 시판 첫날인 19일 하룻동안 모두 8천3백89대가 계약됐다고 20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물량은 단일차종 1일 계약물량 기준으로 사상 최고 기록이다. 종전기록은 작년 11월 대우의 소형승용차 라노스가 세운 6천7백9대였다. 대우자동차는 시판 첫날에만 모두 8백36대의 누비라가 고객들에게 인도됐다고 밝혔다. 대우는 시판을 시작한 1.5DOHC, 1.8DOHC 세단형 모델 외에 올 상반기 중에 왜건형과 해치백 모델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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