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C통신 급매물]경매물건 집중소개

  • 입력 1997년 2월 10일 20시 07분


[황재성 기자] 서울 도심에서도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전원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경매아파트를 살 수 있다. 앞으로 3회에 걸쳐 이같은 경매물건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서울지방법원 본원과 4개 지원에서 매달 쏟아져 나오는 경매물량 4천건중 약 7백건 정도는 산을 끼고 있는 배산(背山)형 아파트. 이들 아파트는 일반적인 경매물건처럼 시가보다 최소한 20∼30% 정도는 싸게 낙찰받을 수 있다. 단 이들 아파트는 입찰직전 채권자가 경매를 취하시키는 경우가 최근들어 부쩍 늘고 있으므로 응찰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권리분석을 해야 한다. 이때 비교적 채무액이 많고 복잡해 입찰취하의 가능성이 적은 물건을 고르는 게 경매에 성공하는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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