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6일 인터넷에 포르노방을 개설, 음란사진을 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강모씨(26·회사원·서울 성동구 마장동)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8월 PC통신 IWORLD 전산망에 가입한뒤 「SUNG HI LEE」라는 홈페이지를 개설, 미국 포르노잡지 유명모델인 한국인 이승희씨의 나체사진 50여장을 띄운 혐의…
▼…강씨는 이 홈페이지가 PC통신 관리책임자에게 적발돼 폐쇄당하자 지난해 12월초 다른 PC통신업체의 전산망을 이용, 폐쇄당한 홈페이지를 그대로 옮겨 실어 지금까지 4만6천여명이 이 사진을 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李炳奇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