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띠 해를 맞아 소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21일까지 전주 얼화랑과 한마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91년 양띠 해부터 시작해 일곱번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소를 그린 서양화 한국화 판화 등 4∼6호 크기의 소품 8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가 적은 연초에 지역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그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10만∼20만원 균일가로 판매중이다. 유휴열 이훈정 여태명 김충순 김윤진 김부견 조래장 김재수씨 등 8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