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장외석]

  • 입력 1996년 12월 26일 20시 24분


▼진필중 연봉 61%인상 OB 에이스 진필중이 26일 올해(3천6백만원)보다 2천2백만원(61.1%) 오른 5천8백만원에 내년 시즌 연봉재계약을 했다. 내년으로 입단 3년째를 맞는 진필중은 올해 32경기에 등판, 13승10패 4세이브 방어율 3.11의 성적으로 팀내 최다승 투수가 됐다. ▼송유석 6,300만원 사인 지난달 해태에서 이적한 LG 투수 송유석이 50만원(0.8%) 인상된 6천3백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송유석은 올해 해태에서 2승1패 3세이브 방어율 4.29로 부진했었다. ▼마의웅대표 사장 승진 해태는 내년 1월1일자로 승진인사를 실시한다. 마의웅대표이사 부사장은 사장으로, 김철규이사대우는 이사로, 최윤범수석부장은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한다. ▼체육기금 1억 기탁 LG스포츠 강정환사장은 27일 서울산업대학에 사회체육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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