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

  • 입력 1996년 12월 24일 20시 36분


「張桓壽기자」 ▼위재영 연봉 75%인상 현대 투수 위재영이 24일 7천만원에 97시즌 연봉재계약을 했다. 위재영은 지난 94년말 당시로는 프로야구에서 두번째로 많은 계약금(2억원)을 받고 입단해 95년 13승10패를 기록, 96년 연봉이 2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100% 인상됐으며 올시즌엔 30게임에 등판, 12승7패 방어율 2.72의 성적으로 다시 75%가 오른 7천만원을 받게 됐다. ▼유택현―강형석 재계약 OB는 24일 왼손투수 유택현, 외야수 강형석과 연봉재계약을 마쳤다. 올시즌 47경기에 등판, 1패1세이브 방어율 2.57을 마크한 유택현은 40% 인상된 2천8백만원, 0.224의 타율을 기록한 강형석은 50% 오른 3천만원에 사인했다. ▼한화 신재웅 29일 결혼 한화 투수 신재웅(24)이 동갑내기 황경애씨와 오는 29일 오후 1시50분 공주 두리예식원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재웅은 지난 91년 부산여대에 재학중이던 황경애씨와 만나 5년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또 삼성 외야수 신동주(24)도 동갑내기 권은주씨와 25일 대구 알리앙스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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