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쿨럼클래식］호주 페인터，대회 첫 우승 차지

앤서니 페인터(호주)가 96쿨럼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 16만달러)에서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페인터는 지난 15일 호주 하이하트 쿨럼리조트코스(파72)에서 벌어진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에 그쳤으나 합계 8언더파 2백80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매튜 에콥(호주)은 이날 데일리베스트겸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7언더파 65타를 치며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2타차로 단독2위에 그쳤다. 공동3위는 5언더파 2백83타를 친 게리 에반스(영국)와 마이클 롱(뉴질랜드) 등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