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鄭榕均기자」 내년까지 대구시내에 총 36.1㎞의 도로가 새로 개설되거나 확장 정비된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중에 사업비 4천4백69억원을 들여 30개구간의 도로를 건설하거나 확장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주요구간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달서구 상인네거리 입체화도로 △구안국도∼서변동간 도로 △대곡지구내 4차순환도로 △북구 대불지 주변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된다. 수성구 두산오거리∼지산동 화성맨션간 도로가 정비되고 앞산순환도로와 성서국도 계명대∼강창교와 남구 남문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며 구안국도∼서변동간도로가 입체화된다.
이와 함께 도청교 팔금교 효목교 재가설사업과 동신교 및 신천교 일부구간 재가설공사가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