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폭설피해 78억6천만원…정읍시 24억 『최다』

입력 1996-12-05 15:50수정 2009-09-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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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金光午기자」 전북의 폭설피해액이 4일 현재 78억6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피해내용은 화훼 알로에 버섯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1천1백19동이 완파 또는 반파돼 36억3천여만원의 피해를 본 것을 비롯해 축사 3백90동(35억8천여만원)이 부서졌고 군산내항의 선착장 가교(6천6백만원)가 완파됐으며 소 오리 닭 염소 등 가축 1만6천8백여마리(4천3백만원)가 얼어 죽었다. 또 고창과 부안의 해태양식장과 가물치양식장 등 5개소의 수산물 양식시설(1억2천여만원)이 파손됐으며 인삼재배시설 등 기타 시설물 96개소(4억3천여만원)가 망가졌다. 지역별로는 정읍시가 24억4천여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크고 순창군 11억2천여만원, 임실군 9억8천만원 등이다. 도관계자는『인삼 주산지인 진안의 인삼피해가 집계되지 않았다』며 『인삼재배시설 피해가 집계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내에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순창군 복흥면 52㎝, 정읍 36.5㎝ 등 평균 17.9㎝의 폭설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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